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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공체육시설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 총력

감염증차단 기존 2일에서 일4회로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매일 자체방역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컨트롤타워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긴급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일 선제적으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전체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데 이어 구리시체육관, 구리시 배드민턴장, 구리국민체육센터에 대해서도 4일과 5일 전문업체를 통한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자체방역을 기존 일 2회에서 일 4회로 확대해 시행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 고객 접촉부위 시설물 등 자체방역을 기존 2일에서 일 4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매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시설물에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감염 예방수칙 관련 홍보물을 게시하는가하면 온라인을 통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관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긴급대책으로 5일부터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구리국민체육센터, 구리시체육관, 구리시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에 대해 시민이용 출입을 통제하고 임시휴관에 들어가는 특단의 조치를 단행했다.

안승남 시장은“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임시휴관을 결정했다”며,“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방역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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