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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을 통한 보금자리 마련

남해군이 신혼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무주택 신혼부부들을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신혼부부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가정에 주거비용(대출이자)을 지원해 경제적 안정 및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결혼과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남해군 인구증대시책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자는 혼인신고일이 2015년 1월 1일 이후인 신혼부부로 공고일 현재 부부 모두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남해군 소재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을 구입 또는 신축하거나 임차하는 경우 주거자금 대출 잔액 이율 1.5% 이내를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최장 3년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의 시행으로 신혼부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결혼생활 및 출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군에 청년 인구가 유입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청일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본인 또는 배우자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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