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과천시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등 173곳 중 6곳을 방문해 시설 장비 작동 상태와 관리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종천 시장의 이날 방문은 화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겨울철을 맞아 거동에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기 위한 것이었다.
김 시장은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를 위해 각 가정에 설치된 화재감지기, 가스 감지 센서 등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이날 점검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거주하는 가구에 있는 안전장치인만큼, 작동이 올바르게 되는지 등을 수시로 관리하고 점검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응급안전 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 등의 가정에 화재·가스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독거노인 등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119 등에 응급상황을 알려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보도자료출처: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