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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 최초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 지원


전라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 지원에 나선다.

전북도는 11일 소셜캠퍼스 온에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을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 지원 취지와 필요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사업은 2019년 8회에 걸친 민·관 협의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으로,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과 사회적경제기업,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획됐다.

시군에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이 구축되면 지역 단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통합마케팅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성·지속성이 강화되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은 물론 생활경제에서 누구나 체감하는 사회적경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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