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울산지역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0년 나눔 독서회 신규 회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눔 독서회의 주요 활동은 다양한 인문학 주제에 대한 독서 토론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것이다. 이 과정은 회원 간에 상호작용을 통해 원만한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독서력 향상에 기여한다. 오는 22일 독서 토론 도서로 이정록의 ‘의자’를 선정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기모임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이며, 장소는 중부도서관 2층 독서문화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나눔 독서회에 관심 있고 장애인 복지 카드를 가진 울산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