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이종원)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의정부시새마을지회와 협력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관내 경로당 240개소의 합동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경로당은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및 기저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공동생활공간으로, 취약계층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우선적으로 실시했으며 주기적으로 추가 소독할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100여 개소의 복지시설과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14명의 방역소독원을 추가 고용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호흡기질환 시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기 바라며, 충분한 수면 및 수분 섭취와 운동 등 개인 면역력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