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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확대

울산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올해 3월부터 특성화고등학교에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4교를 추가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간 울산에서는 17개의 초, 중학교에서만 사업이 운영되어왔으나 대상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학교 적응 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중점학교를 추가 지정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학습, 문화, 진로체험, 긴급지원 등 맞춤형 통합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중점학교에는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고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교당 7천만을 지원하게 되며, 총 21교의 중점학교 운영 등을 위해 17억8천3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송종일 재정복지과장은“특성화고등학교의 중점학교 추가 지정을 계기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학교 및 교육복지사의 도움으로 학교에 잘 적응하고 교육적 성장 발전을 통해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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