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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도서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제2회 글샘행복학교’졸업식 개최


울산남부도서관(관장 현태준)은 12일 11시 교육문화관에서 졸업생과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글샘행복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울산남부도서관에서 3년 동안 초등학력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14명 졸업생 전원에게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을 수여했다. 도서관장과 담임 선생님의 축하인사, 3년간 모습이 담긴 교육활동 관련 동영상 감상, 학습자의 오카리나 연주와 졸업생 소감, 졸업식 노래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무엇보다도 배움의 결과인 초등학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졸업식이었다.

3년 동안 글샘행복학교를 다닌 졸업생은 “오늘은 내 생애의 꿈만 같은 날이다. 정든 교실, 다정한 선생님, 늘 함께했던 친구들과 헤어짐에 서운함이 앞서지만 3년 동안 열심히 배운 결과로 이렇게 졸업장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 행복하고 기쁘다.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가르쳐주신 선생님과 울산남부도서관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늘 글샘행복학교 시절을 기억하겠다.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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