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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회의 개최

중국인 유학생 지역 유입 대비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중국인 유학생 입국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 구청 2층회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장 및 관계자 49명이 참석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관련 그간 추진사항을 짚어보고,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대비하여 부서별 조치사항 및 협조사항 등 향후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인 유학생 유입에 따른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하여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환자발생 대비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예비 전담 공무원 100명을 지정하였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 비상물품 확보 및 비상방역근무 실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주민들도 이번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코로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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