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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긴급 휴관에 따른 시설물 재정비 실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의정부시의 방역 대책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시설을 긴급으로 휴관하고 시설물 재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대책회의 추진, 관내 5개 전철역 출근길 및 퇴근길 시민 대상 마스크(17,175개) 및 감염예방수칙 홍보물(9,339매) 배포를 통한 홍보, “행복콜 특장차량” 매일 소독 실시 등 발 빠르게 대처해 온 공단은, 2월 11일 장암동 “스포츠센터”의 휴관에 이어 14일부터는 관내 체육시설들에 대해 추가로 휴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휴관 대상 시설은 실내 생활체육시설 4개소(배드민턴장 2개소, 테니스장 2개소)와 공공체육시설 3개소(의정부체육관, 실내빙상장, 컬링경기장), 그리고 숙박시설인 “직동통나무집” 등이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였고, 이용 고객의 환불 요청 시 차감 없이 잔여기간에 대한 사용료도 환불해 주고 있다.

단, V-리그 프로배구 KB스타즈의 홈경기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주최 측의 결정에 따라 경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열화상 감지 카메라 설치” 및 “손세정제 비치”, “마스크 배포” 등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휴관은 이달 말까지 예정되어 있으나 정부시책 등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 있으며, 연장될 경우 사전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공단에서는 이번 휴관기간 중 시설물 전체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시설물 보수 및 환경정비를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시설 재정비를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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