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일(금) 이른 아침부터 방역활동에 나섰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오전 8시 금천구 최대 운수업체인 범일운수를 찾아 버스내부를 직접 소독했다.
이어, 버스정류장과 금빛공원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구는 주민다중이용시설, 외국인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매일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및 복지시설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유관기관 및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구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아직까지 금천구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