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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농업자원관리원 방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현장 점검

농작물 고품질 종자 생산 및 토종농산물의 보존육성 필요성 강조

천성봉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이 14일(금), 밀양시 상남면 소재 경상남도 농업자원관리원을 방문해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천성봉 본부장은 원종생산 등 농업자원관리원의 주요 업무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리원의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경남 혁신성장의 한축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스마트팜에 청년인력 양성과 기술혁신 등의 기능을 집약시켜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농산업 클러스터로서 수출 중심의 혁신밸리로 거듭나게 된다.

천성봉 본부장은 “2020년 도정 핵심과제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예정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면서, “금년부터 실시되는 청년창업보육과정도 타지역의 애로사항을 사전파악하여 교육운영과정에서 문제점이 없도록 준비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업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농업자원관리원은 식량작물을 생산?보급해 국민의 안정된 생활과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며 “종자주권 확보를 위한 토종종자 관리?수집?육성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농업자원관리원은 최초 1918년 경상남도 채종장으로 설치되어 1967년 농산물원종장, 2007년 농업자원관리원으로 개칭된 후 벼와 보리, 콩 등 식량작물의 우량종자생산?공급과 토종유전자원 발굴, 보존?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토종작물 및 농업유전자원 보존육성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체험을 통한 학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하반기 실시하는 토종작물 테마전시포 개방행사로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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