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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추진단장 고광희)은 지난 14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추진단과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귀포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어메니티 강석보 대표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의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가 이루어 졌으며, 참석자들은 타당성과 현실성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2019년 서귀포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 까지 4개년간 72억(국비 49억, 지방비 23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유기농 감귤 육성을 통한 고품질의 진피(한약재) 생산판매를 비롯하여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연계사업 육성을 통한 서귀포시 감귤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작년 10월 본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을 착수한 상태이며, 용역결과에 따른 기본계획에 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서귀포시 감귤산업과 지역경제가 한층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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