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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남동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주말 확대 운영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보건소는 올해부터 평일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주말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운영되는 금연클리닉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오전 9시 ~ 오후 6시), 주말 금연클리닉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 찾아오면 금연 전문상담사가 일대일 개별 금연 상담 후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며, 6개월간 지속적인 상담과 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다양한 금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흡연 욕구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압기, 금연파이프, 등 다양한 금연 보조 물품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재흡연 예방을 위해 3개월 금연 유지자에게 격려품을 제공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구민들께서 새해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꼭 평생 금연에 성공할 하시길 바란다”며 “금연클리닉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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