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돌발해충을 신속하게 방제하기 위해 돌발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방제 비용 등 농가 부담을 경감하고 신속한 방제 지원을 위해 대상농가에 방제약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인삼, 산간지 밭작물 재배농가이다.
신청은 오는 3월 6일까지 인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산간지밭작물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개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31-8082-7251~3),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정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1월 29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통해 미국 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돌발해충을 대상방제 병해충으로 선정, 총 6천3백만원을 투입해 대상면적 420ha를 지원하기로 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