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지난 해 이어 올해도 교육공무직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아리는 팀당 10명 ~ 20명 이내로 구성하고 활동분야는 운동, 문화예술, 취미, 학습연구 등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단순 친목도모, 종교활동, 영리행위 등의 분야는 제외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동아리 활동을 공개 모집하고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총 10개팀을 선정하여, 1팀 당 연간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해 처음으로 생긴 교육공무직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공개 모집 결과 총36개 동아리 신청서가 접수되어 ‘향기로운 동행’ 등 10개팀을 최종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문명곤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 동아리활동 으로 개인 삶의 질이 향상되고, 소통과 공감의 직장문화가 확산될 것이다. 아울러, 소속감 고취와 직장 만족도 제고로 조직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