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9일(수) 저녁, 11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구시를 긴급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 방침을 설명하고, 추가지원 필요사항 및 건의·애로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총리는 대구시청 권영진 시장의 집무실에 들러, 범정부 특별대책지원단 파견 지원, 재난특별교부세 긴급 지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향후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 특별대책반(복지부)·현장상황관리반(행안부) 급파 → △범정부 특별대책지원단(단장 : 중수본 국장) 편성 지원, △특별교부세 긴급 지원, △역학조사관 확충 및 선별진료소 확대, △음압병실 확보 등 예정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대구시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국무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