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원, 공공위원장 김중옥)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MG안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동)와 2월 18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업무협약으로 태화동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해 함께 하는 나눔 동반자로서 관계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MG 희망 나눔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태화동에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를 하는 세대로, 안동새마을금고에 자녀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해야 한다. 지원 방법은 안동새마을금고에서 5만 원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5만 원 총 10만 원을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김창동 MG안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2015년부터 매년 태화동에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40포대 12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금융기관 등과 서로 협력해 소외된 사람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복지의 역할에 대한 인식과 참여의식을 강화하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주민 모두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