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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청년이 창업하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

구비 1억원 투입, ?동구 청년창업 육성사업”펼쳐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창업자금지원과 단계별 창업과정 육성으로 청년의 사회참여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2020 동구 청년창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까지의 청년 3인이상이 팀을 구성하거나, 소재지가 동구인 창업기업중 창업아이템의 리모델링이 필요한 창업재도전을 원하는 청년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24일부터 3.13일까지 접수를 받아 청년창업 5개 팀을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로 하면 된다.

선정된 5개 청년창업팀에게는 평가에 따라 창업자금을 최고1,300만원~800만원까지 총 5천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창업에 필요한 단계별 창업과정 교육과 함께 창업팀별 1:1 전문가 멘토링으로 10개월 동안 창업의 전과정을 모니터링,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게 된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2020 동구 청년창업 육성사업은 재개발사업 등으로 원도심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동구가 청년이 창업하고 싶은 도시, 더 나아가 청년이 살고싶은 도시로 발돋움하는 귀한 첫걸음이 될 것”이이며 “앞으로 청년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사업들을 계속해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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