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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선제적 방역 활동과 경제 활성화에 올인


전라북도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를 위해 3월 안에 비상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7억1,500만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송하진 도지사가 지난 24일 ‘코로나19 대응 10대 특별대책 담화문’을 통해 강조한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 활동 지원과 위축된 경기에 활력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및 집행을 본격화한 것이다.

전북도는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3월 도의회 의결을 목표로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양상에 따른 선제적 조치 차원으로, 그동안 5월경에 실시했던 것에 비하면 2개월 앞당겨 실시되는 것이다.

전북도는 보조금 심사 등 사전절차를 서둘러 완료하고, 이번 주말까지 예산안 검토 확정을 거쳐 3월 초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한다는 구상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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