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2동(동장 주우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주식) 주관으로 23일부터 국민시장, 먹자골목 등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을 비롯해 소공원, 경로당 및 종교시설, 동 주민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였다.
사직2동은 노약자들의 이용이 많은 관내 경로당 12곳을 임시 폐쇄 조치하였으며, 지역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주우일 사직2동장은 “주민들은 외출 시에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무엇보다 손씻기 등 개인 위생에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감염이 의심된다면 지체없이 관할보건소 또는 139번으로 연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