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3월 15일까지 에코마일리지 집중 가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회원으로 가입한 후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사용량을 6개월 주기로 집계해 절감율에 따라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에 난방수요가 많은 3월 15일까지 에코마일리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고 있다고 송파구는 설명했다.
에코마일리지의 회원으로 가입하길 원하는 지역주민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송파구는 12월부터 3월까지 에너지 사용량이 직전 2년 평균과 비교해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기존 회원에게는 1만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에코마일리지는 전통시장 상품권·모바일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아파트 관리비·지방세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절약의 첫걸음”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송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