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8회 국민권익의 날’에 반부패 수범 “부패방지 분야”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12년부터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선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의 권익을 증진하거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 청렴소통체계 구축, △‘강원도 교육감 소속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을 통한 부패유발요인 사전 제거,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청렴교육,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렴인형극 및 청렴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올바른 청렴 가치관 형성에 기여, △‘강원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활동으로 강원도 내 청렴문화 확산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은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인형극 및 청렴체험교실’운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허남덕 감사관은 “반부패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2020년에도 청렴에 대한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