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지난 20일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에 근무하는 50대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 사업소 시설이 폐쇄된 바 있다.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달서구 상수도사업본부와 달리 자체 정수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으로 시설물이 폐쇄 될 경우 양평군 전역에 대한 정상적인 물 공급에 차질을 빚게 돼 피해가 더울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사업소는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른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방문민원인의 사무실 출입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사업소 방문 견학 등 홍보사업도 잠정 중단하였다.
안세곤 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전국이 비상사태인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소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