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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코로나19‘심각단계’공공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사업 총력

예비비 2차분 사용승인에 따른 방역사업 수요조사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25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비비 4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하여 공공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하여 제주시 관내 공중화장실 ·경로당, 공공체육시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다수의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예비비 1차분 266백만 원을 긴급 투입하여 19개 부서에서 26개 방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방역사업으로는 ▲ 읍면동 경로당 299개소 ▲ 전통시장 및 상점가 17개소 ▲ 공중화장실 257개소 ▲ 공공체육시설 35개소 ▲ 사회복지시설 114개소 ▲ 공공청사(각급 청사, 도서관, 관광지 시설 등) 시설 34개소 등 이며,

추가로 확보된 예비비 2차분 134백만 원은 현재 수요 조사중에 있으며 주민생활 밀접 사각 이용시설 등 지속적인 방역에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 19 접촉자 자가격리자 관리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소규모 85명, 중규모 125명으로 전담공무원을 지정 1일 2회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격리자 규모에 따라 전담직원도 단계별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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