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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창녕 화왕산 미나리’ 본격 출하!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미나리 고유의 향이 일품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고암면 감리 청정 지역인 화왕산 기슭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창녕 화왕산 미나리’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2월 하순부터 4월 하순까지 생산되는 미나리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올라오는 식물로 미네랄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하여 변비와 혈관계 질환에 좋은 채소이다.

특히, 창녕 화왕산 미나리는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로 하우스 내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해 깨끗하며, 줄기가 굵고 부드러워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미나리 고유의 향이 아주 좋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는 화왕산 미나리는 현재 1㎏을 1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2월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와 연계하여 화왕산 미나리에 대해 잔류농약(320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했다.

봄철 대표적인 건강 먹거리이자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창녕 특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농가의 위생적인 재배 및 유통을 유도하기 위함이며, 검사결과는 미나리 재배 13농가에서 모두 불검출로 조사되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지만 화왕산미나리작목반에 연락하면 소포장 택배도 가능하므로 가정에서도 편안하게 구입하여 봄 향기를 직접 느낄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더욱 깨끗한 미나리 생산을 위한 기술 지도로 생산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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