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농업농촌분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위원장으로 호선되어 심의회를 진행하여 2020~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및 2020년 중소형 농기계 공급 지원사업 외 45개사업, 총사업비 117억, 사업대상자 6,171명을 확정.의결했다.
주요사업으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중소형 농업기계 공급 , 과수 생력화 장비 보급, 원예소득작목 육성 지원사업,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날 심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부터 각 사업별로 사업추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금년 상반기 내에 사업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리고, 심의회 안건 외에 코로나 19 방역대책 추진현황 및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는 Happy together 운동에 대하여 폭넓은 설명을 통하여 농업인 스스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주실 것을 심의위원에게 당부하였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내경기침체,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농촌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들에게 부응하고자 내년도에는 농업예산이 보다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