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증가로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예방 집중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25~27일 신종 코로나19의 차단·확산 방지를 위해 전곡읍 전통시장의 상가와 인근 식품접객업소 314 업체,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에 대한 집중 예방 교육 활동에 나섰다.
각 식품접객업소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손 세정제, 향균 손티슈, 향균 비누, 마스크 등을 3,000여 개를 배포하였고 희석한 락스로 대중의 손이 많이 닿는 손잡이 등을 소독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을 통해 보여주고, 그 외에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고 마스크 착용,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발생 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연천군보건의료원의 선별검사소에서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별로 구획을 나누어 종교시설, 주택가 주변, 재래시장, 학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