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코로나19 집중 대응 위해 원주시 보건지소 일반진료 잠정 중단


최근 원주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관내 보건지소의 일반진료 업무가 잠정 중단된다.

문막·부론·흥업·판부·신림 보건지소는 3월 1일부터 진료가 중단됐으며, 인근에 민간의료기관이 없는 소초·호저·지정·귀래 보건지소는 오는 3월 9일부터 진료를 중단할 예정인 가운데 상황에 따라 중단 일자는 조정될 수 있다.

한편, 원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2월 24일부터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원주시보건소]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