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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강,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단기 무료 수강 지원

3.4~17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중·고등 내신 및 수능대비 900여 강좌 자유롭게 수강 가능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운영하는 인터넷수능방송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일부터 중·고등 900여 강좌를 14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시 발급받은 무료 수강권 코드를 입력하면 되며,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edu.ingang.go.kr)와 고객센터(☎1577-91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아울러 강남인강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된 학생들이 가정에서 온라인 자기주도학습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가 알려주는 공부법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인강은 온라인 교육사이트 중 유일하게 중학교 내신부터 수능기출까지 6년 과정을 제공하며, 전국 8만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하고, 배려하는 나눔 정신의 실천이 필요한 때”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될 경우 구 차원에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로 고민하는 등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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