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회(회장 고경욱) 회원 8명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연동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
종교시설은 전국적으로 미사나 예배를 중단하고 있지만, 주말을 이용해 찾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동성당 등 종교시설 6개소를 우선적으로 방역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 되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 되고 있는 가운데, 연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은 다중집합장소 및 취약지역에 대해 수시로 방역과 예찰 활동을 하는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종교시설 관계자는 “방역소독용품 구입이 다소 어렵고, 자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방역소독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이 어려운 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 고 말했다.
박현주 연동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주민들과 관내 종교시설 등 주요 시설 종사자들의 협력이 절실함에 따라 함께 협력해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종식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