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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확대 강화

도내 최초 아마존 입점 지원 등 기업지원 이어져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산’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펼치며 기업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선다.

50억원 규모, 30개 사업이 본격 시행되며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 △통상?판로개척지원 △기업홍보?마케팅지원 등이 있다.

먼저 시는 관내 기업의 제조공정 혁신과 기술개발을 위해 소재부품산업 기술고도화사업(수행기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미래자동차 핵심부품개발사업(수행기관:경남테크노파크), 기술개발 장비이용료 지원(수행기관:양산상공회의소) 등을 추진해 기술고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기술애로 해소에 나선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외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최대 500만원 까지 부스비를 지원하고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은 항공에 이어 해상 운송비까지 확대하여 업체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해외무역관 지사화(수행기관:양산상공회의소)와 수출보험료지원(수행기관:한국무역보험공사), 해외시장 개척활동 및 해외전시회 참관(수행기관:KOTRA, 양산상공회의소)이 예정돼 있다.

특히 시는 기업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US 입점 지원사업(수행기관:KOTRA)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서는 한편, 통번역지원사업, 카달로그?홈페이지?동영상 제작지원사업(수행기관:양산상공회의소), 기업 디자인?브랜드 개발을 위한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수행기관:경남지식재산센터)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에 본사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우선하여 지원한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http://www.yangsan.go.kr/biz/) 또는 양산시청 미래산업과 ☎055-392-23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가 감축되고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지원 혜택을 받아 기업 경쟁력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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