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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전차단 방역이 가축전염병 예방 최선!

이달 말까지 ‘특별방역 대책 기간’ 정해 방역 총력
정읍시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9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시 방역상황실 1개소와 거점소독시설 4개소, 통제초소 3개 총 8개소를 가동 중이다.

더불어, 특별방역 대책 기간 중 육용 오리 22농가 총 40만 4천 수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휴지기를 추진하고, 철새도래지 일대에 드론 방제를 실시 중이다.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과 시 방역 차량 등 총 9대를 동원해 양돈 밀집단지, 축산농가 등 축산관련 시설, 고부천과 동진강 지류 등 철새도래지에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한문을 비롯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요령, 축산시설 출입 차량 등록 안내 등을 해당 축산 농가에 우편 발송해 상시 방역 안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 각종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 정읍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축산농가와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다”며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노력에는 농가 자체 소독이 최우선이니 긴장을 늦추지 말고 농가 소독에 힘써달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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