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8일 부산도시공사와 주민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정구청과 부산도시공사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복지시설 확충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정구는 주민복지시설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시공 및 관리·운영을 맡고, 부산도시공사는 주민복지시설 건립에 소요되는 사업비 15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 장전3동사는 주민편의를 위한 통합형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1층은 공공형 키즈카페, 2층과 3층은 노인복지관과 50+인생공간 플랫폼, 4층은 주민이 언제든 사용 가능한 주민개방 공간, 5층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복지시설에 사업비를 지원해주신 부산도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금정구는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