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지역자활센터, ‘코로나19’예방위해 아동복지시설 방역 환경과예술신문

북구지역자활센터, ‘코로나19’예방위해 아동복지시설 방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북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숙영)가 지난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30개소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방역소독작업 경험이 있는 자활근로자 3명을 방역단에 투입하여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상담센터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조숙영 센터장은 “‘코로나19’방역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자체 방역활동에 나섰다”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역 내 ‘코로나19’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한 자활근로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