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전남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들어 순천여수광양 등 동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연거푸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함평군 공무원을 비롯한 마을 자율방역단은 3일 군청 청사를 포함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날에 이어 오는 17일에도 지역 273개 행정리, 512개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후 매달 2회씩 정기적으로 일제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