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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 19 위기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지역경제 살리자” 『김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시는 통상 설·추석, 지평선축제에만 김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달 행정안전부 승인을 얻어 김제사랑상품권 30억원을 조기 발행하여 3월 한 달간 10% 특별할인을 추진하기로 하고 상품권 유통 확대를 통한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추진중인 골목상권 소비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당초 한 달간 20만원 이상에서 50만원 이하 이용시 구매일 기준으로 격월로 신청 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었으나 사용일 기준 한 달간 5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이용시 매월 신청하여 환급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여 골목상권 소비 증가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지원사업 확대 추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대상 대폭 확대

소상공인 매출액 감소로 경영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을 기존 연매출 1억2000만원 이하에서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대폭하고 카드매출액의 0.8%를 사업장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현재 진행 중인 2018년도 카드수수료 지원을 5월 말까지 진행하고 오는 6월부터는 2019년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확대 추진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첫 실시한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이 시설을 개선할 경우 1인당 최고 1000만원, 장비나 비품, 제품 포장용기 제작 등은 1인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어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본예산에 확보한 2억원 외에도 제1회 추경에 3억원을 확보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시설개선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직접 지원함으로서 골목상권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빈점포 임대료 지원사업 시범 시행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제고시키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빈점포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1년 이상(2020년 2월말 기준) 빈점포에 입주하거나 창업한 소상공인에게 연간 최고 3백만원까지 2년간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타 지역의 소상공인이 김제시로 주소를 이전하여 창업을 하여도 지원이 가능해 김제시 인구증가 효과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상가여건 조성 등 추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상가 여건 조성 추진

코로나 19 불안감으로 인해 지역 상권이 침체되어 있어 김제시 소상공인협회와 자원봉사센타 합동으로 자율방역단을 조직하고 2인 1조 5개반을 편성하여 김제시 전 지역 상점가를 대상으로 방문 소독 실시 및 자체 소독 및 개인위생 수칙을 당부함으로써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상가여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에서는 소독장비와 소독약품, 방역복과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 방역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코로라 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유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불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통해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통한 3천만원 이내의 대출이자 4% 5년간 지원, 이차보전 지원은 소상공인이 관내 금융기관에서 실행한 1억원 이내의 대출금에 대한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중앙부처와 전라북도 지원사업 등과도 연계하여 김제시 소상공인 전체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김제시는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가 침체 되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나갈 방침이며, 코로나 19로 촉발된 어려운 제반 경제 여건 속에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의 생계안전망을 도모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는 시책 등을 통해 자생력과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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