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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 긴급 모니터링 실시


서귀포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 모니터링 대상가구는 희망복지지원팀에서 관리하는 고난도 사례관리대상가구 47가구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는 376가구로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체건강과 개인위생 관리 등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행동요령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부득이 가구 방문이 필요하여 방문할 때에는 손소독제를 배부하도록 하였다.

특히, 장년층 1인가구 중 안부확인이 필요한 376가구(고위험군 146, 저위험군 178가구, 일반군 52가구)에 대해서는 건강음료 배달업체의 14명으로 구성된 배달원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생계, 심리 등 안전 확보를 강화하고, 위기상황이 발견할 즉시 읍면동으로 대상자를 알리도록 하였다.

김형필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코로나19로 입원, 격리되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가구는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위험군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통해서 어려움이 확인되는 즉시 관련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례관리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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