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에 대한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시내버스 3개 업체와 협의해 시내버스 차고지와 회차지에서 차량 내부 소독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부터 총 4회에 걸쳐 운수종사자에게 총 1만4250개의 마스크를 지급했으며, 손소독제는 3차에 걸쳐 총 1200개를 지원해 시내버스 내부에 비치하도록 했다.
정규운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이 걱정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