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관내 모든 학원 1,565개원과 교습소 269개소에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을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교육시설 중 사각지대인 학원과 교습소의 감염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커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학원연합회의 요청에 대한 천안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방역물품은 살균소독제 4,800개(1L)로, 천안시 관내 모든 학원과 교습소에 전달돼 학원 내 소독약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과 교습소도 많은 학생이 이용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다”라며 “학원 및 교습소에 적극적인 휴원 요청 및 방역물품 배급 등으로 학생 안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