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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관련 시설물 방역 실시를 위한 “자율방재단” 운영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자 “자율방재단”을 구성, 3월 3일부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과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29일 발빠른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1월 31일과 2월 3일 2차례에 걸쳐 출퇴근 시 5개 전철역에서 마스크 2,000매를 배부,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2월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1차 휴관 기간 중에는 시설물 보수와 환경정비 등 적극적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였다.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재휴관 기간에는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및 무인자동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자율방재단원이 순회하며 소독과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버스정류장은 총 706개소로 기존 2명 1개조 운영을 4명 2개조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과 관련하여 공단 자율방재단을 전면 투입하여 철저한 방역업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 11개소(시설 5개소, 자동화 6개소)의 무인자동화 공영주차장은 4개조 12명의 자체 방재단을 별도 편성하여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시설주차장은 계단, 승강기, 화장실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자동화 주차장은 고압세척기를 활용하여 주통행로 방역과 무인정산기 살균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의정부시의 확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의정부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건강 유지에 기여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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