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39개소(종사자 2,021명)에 마스크 10,105개를 긴급 지원했다.
위기경보가“심각”으로 격상되어 현재 복지시설에서는 보호자를 포함한 외부인의 방문을 전면적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종사자에게도 다중이용시설, 집회, 단체활동 등 불특정 다수와 접촉할 수 있는 시설 등의 이용을 자제하여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양평군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개별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웠던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서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주 사회복지시설 91개소에 마스크를 제외한 손소독제, 살균제, 비누 등을 배부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