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원군 관내 5일장을 오는 5일부터 안정 시 까지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3월 3일 현재 철원군에는 확진자가 없는 상황이지만, 외부 상인과 유동 인구가 많은 5일장을 휴장하여 코로나 19 관내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3개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5일장을 휴장하지만,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및 시장상인들의 영업은 정상적으로 실시하고, 모두가 마스크 착용은 물론 점포 손소독제 비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각 시장 입구 등에 5일장 임시휴장 안내 현수막을 게첨 하고, 군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마스크 쓰기, 손씻기, 옷 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여 철원군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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