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김 형희)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전국 및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통합심리지원을 하고자 심리안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일단락될 때까지 정서적 취약군(센터 등록회원, 일반격리자 등)에 대해 스트레스, 불안 관련 전문 심리상담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며, 1차적으로 센터 내 등록회원에게 확진자 이동 경로 확인 및 예방수칙을 포함한 심리지원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전화를 통한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선별 및 치료연계 등도 지원한다.
또한 2차적으로 일반시민들에게는 스트레스, 불안에 대해 전화상담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안내해주고 정도가 심할 시 사후관리 및 정신의료기관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김제시보건소장(김형희)은 “김제시민이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이 지장을 받는 날이 지속된다면 심리상담을 통해 극복하는 게 필요하다.”고 전하며 “혼자 힘겨워하지 말고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건강위기상담에 연락해 정신건강을 보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는 보건소 치매재활과 정신건강담당(☎540-2716) 및 정신건강복지센터(☎540-1350)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김제시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