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청사(2대)와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1대)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하였다.
구는 청사에 방문하는 주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및 청사 내 발생 방지를 위해 오는 6일까지 총 26대의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완료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장종태 청장은 서구청사,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시범운영을 참관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에 노력하는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열화상카메라 운영 상 방문 주민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하고 직원 및 주민의 발열상태를 세심히 확인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구 관계자는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직원을 비롯한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의 발열상태를 1차로 확인하고, 발열이 있는 사람은 체온기로 2차 체온측정 후 건강상태 등을 체크하여 코로나19 유사증상이 있는 경우 1339 및 보건소 선별진료를 안내할 계획으로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