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법1동(동장 이영희)이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460명에 대해 전화로 건강상태를 조사하고 있다.
5일 동에 따르면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2회 이상 통화 연결이 되지 않거나 전화로 대화가 어려운 어르신에 대해서는 가정방문으로 주거와 생활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병행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희 동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홀몸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안부 전화와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고위험군 치매 어르신에 대한 실태조사도 병행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선제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