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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0년 아이디어사업화 지원기업 모집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고자‘2020년 아이디어사업화’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6년째를 맞는‘아이디어사업화 지원사업’은 매년 1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신속한 상품 출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2019년에는 총 9개사에 약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케팅,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등, 선정한 모든 기업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데 성공했다.

올해도 10개사 내외의 상품가치화가 높은 참신하고 전략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및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생활용품이나 IT, 모바일앱 등 전 분야에서 신청일 기준으로 매출이 발생되지 않은 아이디어다.

지원규모는 건당 1천만원 이내에서 아이디어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 컨설팅비용, 비즈니스 모델 수립비, 국내 권리화 비용, 시제품 제작비, 제품 마케팅비 등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남동구에 본사나 연구소,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니며 세금체납액이 없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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