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가 공적 보건용 마스크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홍보를 실시하 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공적 보건용 마스크 유통질서 홍보를 실시해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은 관내 공적 보건용 마스크 판매처인 약국 42개소, 하나로마트 7개소, 우체국 10개소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공적 마스크 판매처의 1인당 판매수량을 5개 이하로 제한하는 것 과 대기줄이 긴 경우를 대비한 순번표 발행 등이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최근 마스크의 공급·판매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됨에 따른 사태의 심각성을 빠르게 인지하고, ‘홍보관리반’을 별도로 편성해 1일당 약 20개소 이상 판매처를 목표로 홍보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이순옥 음성군 보건소장은 “마스크 구매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군민의 공 적 마스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 유통질서 홍보 를 함으로써 다수의 일반인이 공정하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 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역학적인 연관성과 동시에 발열, 기침 등 이상 증상이 있으 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및 보건소(☎043-871-2181~4)로 즉시 신고해 안 내를 받아야 한다.
[보도자료출처: 음성군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