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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도서서비스 제공

무인예약대출·스마트도서관·전자도서관에서 책 빌리세요!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정근식)은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임시휴관 중에도 지역 시민들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비대면 도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2013년부터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하여, 도시철도 역사 내에서지역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도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인 도서서비스 운영시간은 역사 운영시간인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이며, 대구시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1인 최대 2권 이내로 15일간 대출가능하다.

반월당역 내에 운영 중인 ▲무인예약대출반납서비스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도서를 무인예약대출반납기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다. 무인예약 대출반납기에 예약도서가 비치되면 SMS문자 서비스로 도서관에서 안내해주며, 직접 책을 수령하면 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2018년부터 1호선 중앙로역과 2호선 두류역에 시민 밀착형 생활서비스로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도서관은 무인자동화기기에 비치된 책 중 읽고 싶은 책을 직접 대출하는 서비스로 각 자동화 기기마다 2백 권 내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아울러, ▲대구전자도서관 앱의 모바일도서관으로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은 1인당 3권까지 8일간 대출가능하며 대출기한이 지나면 자동반납 된다.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무인예약대출반납기기 및 스마트도서관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2월말부터 지금까지 도서별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설 내 2차례 방역작업과 반납 도서는 매번 책 소독기와 북티슈를 이용해 방역에 힘쓰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장(정근식)은 “도서관 휴관 종료에 대비하여 도서관내 시설 및 자료의 지속적인 방역과 철저한 소독을 실시중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료를 빌려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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