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5일 김광석길과 방천시장 일원에 중구 보건소와 50사단 합동으로 코로나19 감염 및 차단을 위한 관·군 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평소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김광석길 일원에 중구 보건소 방역소독원 5명과 50사단 병력 15명 등 20명이 참여해 골목과 시장 곳곳에 방역소독을 실시 해 코로나19 확산과 불안요인을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지난달 26일부터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에 방역소독원을 배치하여 공중화장실과 경로당, 복지시설, 재래시장 주변 등 방역취약지에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나서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방역소독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 될 때까지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중구청]